김원이 의원 연일 광폭행보...지역현안 알뜰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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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연일 광폭행보...지역현안 알뜰히 챙긴다
  • 류용철
  • 승인 2023.03.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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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 국회의원인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이 지역현안을 챙기며 연일 광폭행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는 김원이 의원이 국회와 지역 일정을 충실히 소화하는 와중에도 지역현안사업을 알뜰히 챙기고 있는 것.

김원이 의원은 지난 14일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 현장을 방문해 정비창 신설 공사현장 진척상황을 확인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추진단과 시공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부정비창이 당초 계획한 대로 차질없이 건립되고 추후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서부정비창도 지역내 수리조선 기업과 연계한 협업과 협력관계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 달라”는 말과 함께 “정비창 인력선발 시에 지역인재를 등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은 초기 사업비 1994억원으로 추진 과정에서 증액 필요성을 건의받고 김원이 의원과 전남도 등이 기재부에 요청해 377억원 증액된 총 237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서부정비창 신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3011억원, 고용창출효과는 2118명이고, 신설 후에는 서부정비창 직원 255명과 연간 8만명의 인원이 목포에 체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 의원은 친환경선박과 중소형 미래선박, 해양풍력발전 등을 중점 육성해 목포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목포시와 노력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4년 차인 김 의원은 지역간 의료격차 해소, 의사 증원, 공공의료 강화를 외치고 또 외치고 있다.

동료 의원들은 김 의원의 별명을 ‘기승전 목포의대’로 부른다. 무엇을 말하건 결론은 목포의대란 의미다. 지난 국감에서도 김 의원은 여론조사 기관에 직접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를 주도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목포의대 설립법의 핵심인 지역의사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7%가 찬성 의견을 표시했다.

김원이 의원은 “국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목포에 주로 내려가서 지역 현안과 지역 행사 찾아서 주민들께, 시민들께 인사드리고 있다. 그리고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아 시민사회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데 최근 재야 원로들께서 모여서 윤석열 정부 검찰 독재 규탄을 위해서 비상시국회를 구성하는 중이다. 그 분들과 만나서 현안도 듣고 우리 민주당과의 협력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바쁜 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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