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고용노동연, 전남 지역상생 농촌일자리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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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고용노동연, 전남 지역상생 농촌일자리지원 추진
  • 류용철
  • 승인 2023.03.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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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지원 속 농촌-도시 상생 일자리 창출 기여 기대

[목포시민신문] 전라남도와 해남군은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으로 전라남도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고용노동연구원(상임이사 문성웅)이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해남군 지역의 농가 및 식품가공 제조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해남군 관외 농촌구직 인력 매칭을 통하여 연 5,000명 규모의 구인처와 구직자를 발굴하여 연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에게는 농가 인건비 외에 교통비, 숙박비, 상해보험을 지원하며 구인을 원하는 농가에는 중식비와 간식비, 그리고 촉진수당을 지원한다. , 농한기를 활용하여 일용근로자 채용을 희망한 해남군 식품가공 제조기업에게는 4대 보험을 실비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농촌 일자리지원 통합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구직자와 농가 및 기업체가 안심하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농촌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구인난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특히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고용노동연구원은 전남농촌일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3월부터 해남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직 희망자는 3월 이후 목포에 위치한 전남고용노동연구원에서 수시로 모집한다.

농촌 일자리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내용에 대해서는 전남고용노동연구원 산하 전남농촌일손지원센터 061-882-778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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