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광장서 ‘전남 방문의 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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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서 ‘전남 방문의 해’ 홍보
  • 류용철
  • 승인 2023.03.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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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객 1억명, 해외관광객 300만명 시대 열 것

[목포시민신문] 전남도가 지난 21~22일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남 방문의 해 시즌2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축제를 통해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을 선포하고 관광객 1억명, 해외관광객 3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다.

지난 21일 저녁 시작된 페스티벌은 5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유투버 영국남자와 함께하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단 출정식과 가수 에일리와 AB6IX, 하이키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가 열려 서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외에서 국내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롯데제이티비, 모두투어인터내셔널, 하나투어아이티씨 등 국내 대표 여행기업과 전남도가 해외관광객 유치와 전남 관광 발전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광화문광장에는 다양한 홍보가 펼쳐졌다. 전남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4대 대형행사 홍보관이 문을 열었고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고향사랑기부제와 귀농·귀촌 정책을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전남 곳곳의 수려한 풍광을 담은 전남 관광사진전도 열렸다.

김영록 지사는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시작으로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대형 이벤트와 100여개의 다채로운 축제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언제 어디를 찾더라도 만족할 수 있는 세계 속 케이(K)-관광의 중심 전남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남도는 올해를 글로벌 전남 관광 대도약 원년으로 삼아 전남 방문의 해 성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펫 페스티벌, 캠핑관광박람회, 전자무용음악(EDM) 페스티벌 등 1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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