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찾아가는 저널리즘 사내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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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찾아가는 저널리즘 사내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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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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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환경련 최송춘 대표 초청 언론과 환경 이슈 보도 주제 강의
지난 20일 목포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목포 시민신문 2023년 1차 사내 연수를 시행했다.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대표 유용철)는 목포환경운동연합 최송춘 공동 대표를 초청해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시간 동안 20231차 찾아가는 저널리즘 사내 특강을 시행했다.

지난 20일 열린 이번 특강은 임원직원과 기자, 시민기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언론과 환경 이슈 보도 문제점이란 주제로 목포환경운동연합 회의실에서 열렸다. 연수에는 유용철 대표를 비롯해 류정식 국장, 김영준 부장, 유혜정 사원, 김창모 정성우 김진주 허영무 시민기자가 참석했다.

오후 1시에 열린 첫 번째 강의는 목포시 쓰레기 처리 문제점과 지역 언론 보도의 문제점이란 주제로 50분간 진행됐다. 강의에서 최 대표는 목포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목포시의 대안과 대책이 전문한 상황에서 수백억 원이 투입되는 검증되지 않은 처리방식을 고집하면서 추진하고 있다라고 목포시 쓰레기 시책을 꼬집었다. 이어 최 대표는 목포시의 방만한 정책으로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데도 지역 언론들은 심층 보도를 회피 아니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어 많은 의구심을 갖게 한다라고 지역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대표는 “225억 원이 투입돼 2016년 건립된 목포시 환경센터 내 생활 쓰레기 전처리 시설이 전혀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는데 이에 관심을 두는 지역 언론들은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오후 2시에 시작된 두 번째 강의에서 최 대표는 쓰레기 문제 언론과 시민사회단체 연대로 풀다란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최 대표는 쓰레기 문제는 도시화에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이지만 단합된 시민들의 힘으로 이를 해소하는 도시 또는 지역이 생기고 있다며 목포시도 지역 언론과 시민사회단체가 중심돼 탄소 제로화 운동을 적극 펼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질의응답 시간에 김영준 부장은 탄소 제로화 캠페인에 본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역신문과 환경단체가 공동 기획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기획 보도를 마련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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