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싱그러운 5월 퍼플섬에서는 보라꽃의 대명사 라벤더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라벤더정원이 조성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퍼플섬 박지도에 35,000㎡ 면적에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 및 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보라색 성지 퍼플섬에서는 계절의 여왕 5월 라벤더꽃 축제를 시작으로 6월 버들마편초 꽃축제, 9월 아스타 꽃축제 등 철 따라 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라벤더정원에서 보라꽃향기로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며, 퍼플섬은 사계절 보라꽃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퍼플섬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보라색 옷을 입고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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