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축구·하키·육상팀에 이어 '복싱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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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축구·하키·육상팀에 이어 '복싱팀' 창단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5.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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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축구, 하키, 육상팀에 이어 복싱팀을 새롭게 창단하고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단식을 개최했다.

목포 복싱팀은 지난 86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목포시는 당시 목포를 복싱 명문 고장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권현규 선수를 복싱팀 창단 감독으로 영입했다.

또한 제30회 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라이트헤비급의 김종진 선수, 미들급의 신제식 선수를 선수단으로 구성했다.

새 출발을 알린 복싱팀은 오는 5월 완도에서 개최되는 전남 도민체전을 시작으로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 등에서 메달 사냥을 하게 된다.

앞으로 복싱팀은 대한체육회 주관의 2023년 하계 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지원금 25500만 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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