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17시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예비창업팀 모집은 사회적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고 창업을 준비 중인 미창업자(법인 ·개인사업자 미창업자) 또는 미창업자를 대표로 하는 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절차는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대면 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선정 기준은 소셜 미션, 사회적기업가 자질, 지속가능성, 실현 가능성, 기대 효과 등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을 선정해 6개월 간 창업에 필요한 창업자금, 멘토링과 창업 교육을 제공하며 팀당 700만원의 사업비 지원과 지원종료 후 2024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 서류 심사, 심층 면접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사회적기업가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 참가자 모집을 위한 설명회와 상담회는 4월 26일부터 오프라인 3회 (동부 2회. 서부 1회)와 온라인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방법과 신청서 작성 Tip을 안내하고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와 개별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상생나무는 2016년부터 전남권역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80개소를 예비사회적기업에, 35개소를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제도 진입시켰으며 창업자들에게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으로 향하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길로 인식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사단법인 상생나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