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년 소상공인 ‘마켓 올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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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년 소상공인 ‘마켓 올래’ 성료
  • 김영준
  • 승인 2023.05.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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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팀 참여… 27일 어린이 시장 기획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지난달 30일 오룡공원에서 소풍을 주제로 제2회 마켓 올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튀는 이색적인 청년 판매자와 즐겁고 설레는 소풍 분위기, 구경하고 싶은 프리미엄 시장, 어린이들의 함성소리, 쾌적한 공원길 등이 어우러져 구색을 다 갖춘 완벽한 시장이었다는 것이 참여자들의 반응이다.

2회차 마켓올래에도 청년 판매자 100여 팀이 참여해 건강 먹거리, 간식, 의류, 액세서리, 건어물, 생활 소품, 공예품, 목욕용품, 반려견 용품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봄 맞이 주말 나들이객을 위해 소풍 존 20자리를 노란색 파라솔과 돗자리로 꾸미고 하이라이트로 보물 찾기도 100개를 준비해 동심을 일깨웠다.

어린이들은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걱정 인형 만들기, 씨글라스 무드등 만들기, 미술관 그리기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큐브 체험,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은 떡메치기 풍경을 선보이고 정성 가득한 떡 나눔 행사와 무농약 연근, 표고버섯, 수수, 키위, 키위 식초, 서리태, 백태, 작두콩, 산수유, 토마토 화분 등 손수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전남개발공사,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공공배달앱 먹깨비 홍보관 등이 참여해 찾아가는 소통행정의 장이 됐다.

이번 마켓 올래 행사는 참여자들이 안전 질서를 준수해 질서정연하게 참여했으며, 일로읍자율방범대(대장 박근일),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의 협조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 남악분회 주식회사 단물은 “527일에는 어린이 판매자 20팀을 모집해 어린이 시장을 기획하고 있다군 관내 청년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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