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발전 기여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대학교 건축공학과 김영호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엘 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린 ‘제21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건설신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신기술개발자, 설계업체 관계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위해 공적이 우수한 개인과 기관 등 유공자 29명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호 교수는 2020년 3월부터 국립목포대에서 후학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1993년 이후 24년간 엔지니어링 및 기술개발을 수행하면서 특허 245건, 디자인 99건을 등록하였고, 중소기업체와 엔지니어링사, 대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하여 신기술도 7건을 지정받아 신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매우 커 장관 표창 수상자가 됐다.
김영호 교수는 “앞으로도 새로운 건설 기술의 발명을 통해 국민의 편익 증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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