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학생교육원 19일 목포서
[목포시민신문]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성희)은 지난 1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 활동팀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3 청미프’ 활동팀 멘토, 팀원, 학교회계 담당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의 취지와 목적에 따른 활동 방법과 예산 사용, 주요일정, 안전 및 인솔 관련 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희 원장은 “펜데믹 상황으로 그동안 대면 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멘토 교직원과 팀원, 학교회계 담당자들이 청미프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활동에 따른 궁금증을 해결해서 팀 운영이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미프 운영진은 “새내기 멘토 교직원과 배부된 활동 일지와 회계 매뉴얼을 보고도 ‘어렵다’, ‘여전히 모르겠다’ 하시는 멘토 교직원이라면 설명회 참석을 권한다”며 “권역별 설명회라서 주변 학교, 비슷한 활동을 하는 팀끼리 커뮤니티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역별 설명회는 15일 순천을 시작으로 나주(17일), 목포(19일), 영광(22일), 강진(24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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