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무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는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을 맞이해 해주최씨 삼의사(최장현, 최선현, 최기현) 실적비 제막식,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무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강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무안읍에 있는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및 무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회가 개최됐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전 국회의원)이 무안군 동학농민혁명의 의미와 무안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등과 관련해 1시간가량 강의를 진행했다.
박석면 무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사에서 무안군은 빼놓을 수 없을 만큼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지난 2011년 창립된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무안 동학농민혁명사를 재조명해 오고 있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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