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가지점번호판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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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가지점번호판 점검 실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5.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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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영산강 자전거길에 설치돼 있는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점검을 마쳤다.

국가지점번호판은 건물이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운 산악지역 등산로, 해안가, 사방 방파제 등에 조난 및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치한 위치 알리미 역할의 주소 정보시설이다.

무안군과 전라남도는 무안군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152점 중 영산강 자전거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에 대하여 훼손·망실·표기 오류 등의 사항에 대해 중점 조사·점검했다.

무안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해 자체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 40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한 바 있으며, 신규로 등산로에 12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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