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대학교는 지난 17일 70주년 기념관에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초청하여 학생, 교직원,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방소멸시대 지역과 대학’ 이라는 주제로 지방소멸시대에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은 지역과 대학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전 원장은 “2024년이 되면 대학 입학자원이 대폭 감소 될 것”이라면서 “지방소멸 시대에 지역대학과 지역사회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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