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숲길 안전사고 예방법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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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숲길 안전사고 예방법 대표발의”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5.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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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등산 및 트레킹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가운데, 구역별 관리 담당자를 지정하여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숲길 관리인들에게 안전ㆍ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수리 등의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는 서삼석 의원이 지난 2022년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등산인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한 후속 입법 추진의 일환이다.

서삼석 의원은 등산 및 트레킹을 즐기는 국민이 늘어나고 있지만, 숲길에 대한 관리가 미흡해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실정이다숲길 관리원이 숲길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입산통제구역 진입을 제한하고 훼손된 등산로를 신속하게 복구하는 등 산악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정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법률안 발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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