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 마을축제 ‘토야호’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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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동 마을축제 ‘토야호’서 놀자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5.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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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 원도심의 대표 마을축제인 토야호가 다시 열렸다.

낭만항구 목포의 짭쪼름한 건어물과 시원한 맥주를 함께 맛보며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지난 13일 시작돼 8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축제는 지난 2019년부터 원도심의 선창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역상권 활성화 마중물 사업으로 상인들과 함께 마련됐다.

또 상가 여유공간을 이용해 맥주·건어물을 판매·전시하고, 주변 상인들이 직접 건어물 소포장 작업 및 점포 화장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시민주도형 축제로 운영된다.

'건맥 1897'1897년 개항으로 목포가 근대도시로 성장하게 되는 해를 기념하고, 목포의 대표특산품인 건해산물과 맥주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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