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발의건수 1위 박문옥 도의원
[목포시민신문] 박문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 제3선거구)이 전남도의회에서 조례안을 가장 많이 발의한 의원으로 드러났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4월 17일까지 발의된 조례안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박 의원은 민선 8기 임기 동안 6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1위를 기록했다.
박 의원은 "재선이 되며 상임위 및 본회의 100% 출석, 1회기 당 1건 이상 조례안 발의, 도정질문 100% 참석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며 "도민께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가장 기억의 남는 조례로 '전라남도 장애인·노인 보행보조용 의자차 이용안전 조례'를 꼽았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전남의 고른 발전을 위해 농어촌 지역 지원,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균형발전과 관련한 조례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생 지원 및 보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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