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갯벌과 연꽃’의 유혹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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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갯벌과 연꽃’의 유혹에 빠진다
  • 김영준
  • 승인 2023.06.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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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갯벌축제’·7월 ‘연꽃축제’ 체험행사로 개최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천혜의 자연자원인 갯벌, 연꽃을 주제로 6월과 7월 자연친화적인 체험형 축제인 갯벌축제연꽃축제를 잇따라 개최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황토 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오는 6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드론라이트쇼&불꽃쇼, 무안글로벌외국인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한다.

체험행사로는 갯벌낙지잡기, 농게잡기, 황토양파캐기체험, 황토고구마순 심시, 갯벌생물 캐릭터 풍선 아트공연, 인생네컷사진, 황토천연염색, 황토분청자기 물레체험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자연이 살아 숨쉬는 황토갯벌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갯벌생물을 소개하는 갯벌생물 캐릭터 풍선 아트공연MZ세대의 핫아이템이자 새로운 놀이문화로 특별한 오늘만의 추억을 남겨주는 인생네컷사진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무안황토갯벌길 전국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운영, 청소년 사생대회는 물론 어린이 눈높이로 운영하는 과학스쿨과 로봇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이동과학관도 운영된다.

또한 치유명상삼멍챌린지&감성피크닉존, 황토갯벌 속 AR보물찾기, 나랑별보러 가자 등 갯벌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여기에다 황토에서 자란 무안지역의 농특산물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향토음식관, 북카페 등도 운영한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는 생태갯벌과학관과 해상안전체험관을 둘러보며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가치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7월에는 동양 최대 백련서식지인 무안 회산백련지에서 청정자연을 통한 감동을 선사하고,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 시킬 수 있는 26회 무안연꽃축제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특히 한 여름밤의 하늘을 수놓는 군집드론 공연인 드론라이팅쇼가 펼쳐지며, 특히 회산백련지를 배경으로 뮤지컬형식의 실경주제공연’, 연등을 들고 백련지를 누비는 연빛달빛 야행도 마련된다.

체험행사로는 보트를 타고 백련과 수생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잇는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를 비롯해 연 체험관에서는 연꽃 팥빙수·쿠키&머핀, 음료·부채·팔찌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부대행사로 제15회 황토골 무안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청소년 사생실기대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대회, , 연꽃 스템프 투어 등도 펼쳐지며,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동물농장 등이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하기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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