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서 '섬 낙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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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압해도서 '섬 낙지축제' 개최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6.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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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이 청정 갯벌에서 자란 뻘낙지를 맛볼 수 있는 '섬 낙지축제'4년 만에 개최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플라워 월(flower-wall)과 플라워 아치(flower-arch) 등 포토존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분재정원이 있는 압해도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열렸다.

신안군에선 예로부터 갯벌에 사는 낙지의 습성과 생태를 연구해 맨손으로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잡을 수 있는 기술(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이어와 지난 201811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6호로 지정된 바 있다.

신안군에선 현재 낙지잡이 조업 어선(5t 미만) 3381, 맨손어업 9179명으로 지난해 기준 93837(1접은 20마리)을 잡아 79억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다.

이에 신안군은 신안 뻘낙지의 효능과 갯벌낙지 맨손어업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자 낙지의 주요 생산지인 압해도에서 '섬 낙지축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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