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우리지역 바로알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목포 역사와 이야기’ 강좌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
이 강좌는 지역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목포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시에 산재한 근대문화유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15시~17시까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 1897에서 총 6회(이론 5회, 현장학습 1회) 진행된다.
강사는 목포대학교 최성환교수와 세한대학교 양세형교수가 ‘목포의 역사’를, 엄수경 작가가 ‘목포의 문학’에 대해 강의하고, 박찬일 셰프가 ‘목포의 맛’을, 단국대학교 장유정 교수가 ‘목포의 음악’에 대해 강의한다. 관광해설사의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69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음악 등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강좌로 알려지면서 수강 희망자가 많아 계속 운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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