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시는 지난 9일까지 시 전 지역에서 옥외광고물협회 목포지부(지부장 최수범)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 점검’은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현장을 돌며 안전 점검을 진행한 것.
점검 대상은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목포역, 평화광장 상가 등 차량이나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하거나 국지성 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의 벽면이용간판과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과 같은 고정광고물 및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과 같은 유동광고물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시 관계자 4명과 옥외광고물협회 목포지부 회원 20여명이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을 위해 지난 2일 평화광장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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