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의장 관용차 교체 8천만원 예결위 부활 논란
상태바
목포시의회 의장 관용차 교체 8천만원 예결위 부활 논란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6.28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시민신문] 목포시의회 시의장의 관용차 구입 예산이 죽었다가 살아났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5일 제383회 제1차 정례회 개최 직후, 운영위 회의를 열고 이번 추경에 포함된 시의장 관용차 구입비 8천여만원 사업비 전액을 삭감했다.

운영위 회의에 앞서 문 의장은 운영위원들에게 개별적으로 관용차 구입비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운영위에도 참석해 제안설명(?)’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과는 운영위원들 만장일치로 전액 삭감됐다.

하지만 폐회 직전 열린 예결산위원회에서 사업비 전액이 다시 살아나 논란이 일었다.

시의회 안팎에서는 의장 관용차 구입비 예산을 두고 문차복 의장의 수장으로서 정치력과 의원들의 제식구 봐주기가 도를 넘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