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각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2023 제2회 전남청소년예술제’ 본선대회가 오는 8일 목포시민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의회가 후원하는 전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밴드, 보컬, 음악. 댄스, 국악 등 5개 분야에 96개팀 346명이 예선전에 참가했으며, 우수한 재능을 선보인 5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특별전시회’가 지난 1일부터 유달미술관에서 오픈식을 갖고 K-웹툰의 미래를 만들어갈 50여명의 청소년 웹툰 작가들의 기발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남예총 임점호 회장은 “한국의 문화예술이 세계의 중심에서 세계인들을 감동시키고 열광시키는 K-컬쳐 시대에 우리 청소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준다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아 국내 유수의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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