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장마피해 농가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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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장마피해 농가 지원 나서
  • 류용철
  • 승인 2023.07.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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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목포무안신안축협 문만식 조합장은 지난 30일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농가를 위로하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축사 침수 및 송아지 폐사 등 큰 피해가 발생하여 낙심하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문만식 조합장은 서울에 위치한 농협사료 전무이사와 농협사료 전남지사장을 긴급히 소집하여 함께 발 빠른 대책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이에 농협사료에서 무안군 현경과 몽탄지역의 박OO농가 외 5농가를 대상으로 총 200(300만원상당)의 사료를 피해농가에 긴급지원 하였다. 이번 농협사료의 지원은 문만식 조합장이 농협사료 이사를 역임하면서 농협사료의 재해 발생 피해보상 지원 대책이 있음을 인지하여 금번 지원이 가능했다. 목포무안신안축협 또한 피해 농가에 대한 재해피해 보상금을 책정하여 향후 지원할 예정이다.

문만식 조합장은 소 값 하락 및 사료 값 인상 등으로 양축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자연재해까지 발생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며, “축산농가가 어려울 때면 앞으로도 가장 먼저 앞장서 피해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축산농가 소득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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