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아띠,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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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아띠,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 성료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7.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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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극단 아띠가 2023년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아를 위한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성평등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의 성인지 감수성을 고취시키고 유아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며 성별에 대한 편견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긍정적인 성평등 인식 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하였다.

전라남도 문화소외 지역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총 95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무안군 청계남초 부속유치원 비둘기어린이집 고흥군 흥양어린이집 녹동어린이집 나주시 새싹어린이집 해파란어린이집 담양군 우리네어린이집 매화어린이집 광양시 YMCA어린이집 광양어린이집 영광군 한빛본부샛별직장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등이다.

유아를 위한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공연은 극다아띠가 2022년에 전라남도 양성평등 기금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인형극을 제작하였고 이렇게 제작된 공연으로 올해는 전남지역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공연을 하였다.

극단아띠는 성평등지수가 낮은 전라남도의 성평등 교육의 일환으로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 교육을 유아때부터 진행한다면 늦지 않게 교육적 효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고 유아에서 초중등을 연결하고 청년과 중년, 노년으로 이어지는 삶의 전 생애에 걸친 양성평등 교육이 이루어 진다면 전라남도의 성평등 지수가 올라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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