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접수 85편 등 초‧중‧고생 378편, 일반인 45편 접수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사(대표 류용철)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이 접수를 마감했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 한 달 동안 사랑의 손 편지를 접수을 받았으나 도내 청소년과 시민들의 우편 접수 문의가 넘치면서 6월까지 연장 접수를 받았다. 손 편지 접수 결과 일반인 35편을 비롯행 청소년 421건, 초등학생 42건 등 498명이 우편과 인터넷 접수처 등으로 참여했다. 이 중 이번 사랑의 손 편지 공모전에 적합한 편지 작품은 261건이 본선에 올랐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청 후원으로 매년 본사가 실시하는 공모전는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문인화로 쓰는 사랑의 손 편지 쓰기 공모전이란 주제로 그림이 곁들여진 감사와 고마움, 추억 등을 담은 편지글을 모집했다.
6월까지 접수 받아 3일과 5일 1,2차 심사를 마무리하고 목포문인협회에 의뢰해 오는 12일 최종 심사를 할 예정이다. 1,2차 심사는 예년처럼 접수된 편지글의 오탈자와 편지 양식 준수, 문장 구성, 그림 정도 등을 집중 심사했다.
본사는 5월과 6월 두 달간 도내 전체 일반인,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함께하는 제10회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 접수를 받았다.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이웃, 스승, 부모, 친구 등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손 편지글을 접수받아 초중고생들의 정서를 함양했다.
올해부턴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비롯해 상장과 손편지 액자를 수여할 예정이다.
본사는 지난 10년 동안 사랑의 손 편지 쓰기 공모전을 통해 매년 30명에 각 10만원씩 총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전남도 교육감상을 비롯해 전남도지사상, 김원이 국회의원상 등 상장과 함께 지역 서점 상품권으로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