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곳 찾아가는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
[목포시민신문] 극단아띠의 2023년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콘 호응을 얻었다.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은 유아의 특성에 맞게 인형들과 그림자극이 작품의 주요 포인트에 적용되고 배우와 인형이 함께 나오는 인형 오브제 극 형식으로 몰입도와 집중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극 형식은 어린이가 배우들과 함께 웃고 말하고 참여하면서 예술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체험과 참여하도록했다.
극단아띠는 “앞으로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이 유아에게 친숙하면서도 흥미로운 소재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해, 성별에 대한 편견과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성평등 의식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인형극 ‘도깨비의 실타래’ 공연은 전남지역 12개 어린이집에서 실시됐다.
▲함평△자강어린이집△함평공립어린이집 ▲목포△신나는 어린이집△명도어린이집 ▲장흥△동화나라어린이집△에덴어린이집 ▲진도△진도어린이집△브니웰어린이집 ▲영암△천사어린이집△영암 삼호어린이집 ▲순천△제일대학교 부설어린이집△수피아어린이집 등이다.
이번 공연으로 도내 어린이 1,000여이 관람했다.
저작권자 © 목포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