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부총리·환경부장관 만나 현안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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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부총리·환경부장관 만나 현안 지원 요청
  • 류정식
  • 승인 2023.07.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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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현안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와 황순관 기재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재부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광주영암 아우토반'의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나로우주센터 접근성 개선을 위한 광주고흥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고속철도의 예타 선정 및 조기 통과를 요청했다.

또 순천·광양 일원 '미래 첨단소재 산업단지'를 국가산단 조성계획에 추가하고 예타가 신속히 추진되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올해 전남이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부지로 선정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장관을 만나 지방하천의 국가지원 확대 도서 지역 광역상수도 공급 국가 추진 순천 동천하구 습지보호지역 훼손지 복원 솔라시도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극심한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대규모 홍수 피해에 대한 범국가적 총력 대응을 위해 국가하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지방하천(23개소)의 국가하천 지정과 국가하천 배수 영향 구간의 지방하천 대상 국가지원 지방하천 제도 신설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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