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의 바다- 목포 도시미학 지상전⑤]그 집에서 바라보는 목포 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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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의 바다- 목포 도시미학 지상전⑤]그 집에서 바라보는 목포 바다는~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8.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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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벽돌을 쌓아 놓은 듯한 유달산 아래 집들, 산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갯바위 위의 성냥갑 같은 주택, 그리고 그 공간들을 잇는, 좁은 골목, 가파른 계단. 이런 다양한 형태의 생활공간들은 근대개항도시로 성장한 목포의 독특한 경관을 이루었다. 100여 년 시간을 경과하면서 구성된 도시공간_목포의 독특한 경관은 목포미학의 핵심이다.

사진 작업 <골목의 바다>는 목포 보리마당을 중심으로 유달동, 만호동, 죽교동 일대의 핏줄처럼 연결된 골목과 공간들이 시간을 축적해 이룬, 목포의 경관을 기록한 작업이다.

526일부터 613일까지 서산동 보리마당 일대에서 열린 김신 사진작가의 <골목의 바다- 목포 도시미학> 사진전을 본지 지면에 옮겨와 지상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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