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기 위한 목포 시민 대토론회가 목포소상공인연합회, 목포리더스클럽 등 22개 시민단체 공동 주최로 9월 1일 북항수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세한대 배종호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는 목포의 도시 발전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제는 한평정책연구소 왕선택 글로벌외교센터장이 ‘목포, 세상 연결의 새로운 중심’이라는 제목으로 진행한다. 왕 센터장은 다른 도시와 구별되는 목포의 독자적인 특성을 고려해 연결과 교류, 공존을 중심 화두로 삼아서 목포 도시 발전 계획을 재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정책 분야별로 네 명의 토론자가 나서서 구체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도시 발전 분야에서는 김종익 (사) 상생나무 이사장, 지역경제 분야 정기영 세한대 교수, 문화예술관광 분야 고은총 청년예술가, 정치 분야 김휴환 전 목포시의회의장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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