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오거리문화센터서… 수상작 30편 장학금 300만원 수여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대표 류용철)이 주최.관하는 ‘제11회 문인화로 쓰는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전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양채원(이로초) △최정연(혜인여중) △신용휘(목포부속초) 등 수상자 3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총 3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 30편에 대한 전시회도 함꼐 열려 수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문인화로 쓰는 사랑의 손 편지쓰기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도내 초, 중, 고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손 편지를 공모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260여 편을 대상으로 한국작가회의 목포시지부가 심사를 맡아 30편을 엄선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특히 중등부가 많이 응모하였고 초등부, 고등부, 일반부의 순으로 작년에 비해 점점 응모작품이 많아져서 ‘손 편지쓰기’의 생활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지는 매년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청소년 장학금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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