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 박홍률 목포시장 규탄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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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통’ 박홍률 목포시장 규탄 기자회견 열려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09.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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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공공기관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복지 차별과 관련,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지난 5일 목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이 상식이 되는 목포시>를 규탄했다. 기자회견에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호남본부 유형봉본부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 조윤형목포지부장과 조합원들, 공무직노동조합 정제훈사무장, 정의당 전남도당 박명기위원장, 민주노총 지역지부 상근간부들이 참가했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에서조차 권고한 사항이고 목포 인근의 타지자체들에서도 적어도 복지분야는 차별하지 않는데 유독 목포시만 공무원과 공무직 차등을 두며 갈등을 키워온다는 지적이다.

이들은 공공기관에서 일하면 다 공무원인 줄 알지만, 정작 현업에서 고생하고 대민서비스를 맨앞에서 제공하는 것은 비정규직인 공무직이다면서 문제는 그러한 공무직이 복지문제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고 개선 가능성이 보이지 않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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