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시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선수단 및 관광객이 주로 찾는 경기장, 숙소 주변 등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점검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다. 점검대상은 전국체전기간 동안 선수단 및 경기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숙박업소 주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200여 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가격표 준수이행사항 △원재료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관리 △시설기준 관리 △건강진단 및 위생 교육 등이다.
점검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진열 및 판매 여부, 개인위생 관리, 보존기준 준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적법한 행정처분도 단행할 계획이다.
또 식중독 예방 현장교육과 서비스 현장교육 등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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