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한가위, 기쁨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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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는 한가위, 기쁨 두배!
  • 김영준
  • 승인 2023.10.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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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맞이 이웃돌봄 실천

[목포시민신문] 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완수)가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은 만호동 지역특화사업인 나눔의 집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건어물 70세트(싯가 140만원 상당)를 구입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했다. 이 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한다.

만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9월부터 나눔의 집’ 15개소 발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상가에 신고 안내 스티커 부착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완수 위원장은 나눔의 집 후원자님들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추석 명절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시도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해신용협동조합, 용해동에추석맞이 행복의 쌀 나눔실천

용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장복)은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행복의 쌀 나눔행사를 지난 15일 용해동에서 진행하고 백미(10kg) 20포를 기탁했다.

용해신용협동조합은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마다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쌀 나눔 행사에서는 백미 20(환가액 60만원)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박장복 용해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주민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과 따듯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 수강생 재능기부 물품 만호동에 기탁

만호등은 지난 13일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베개커버 8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정현정) 봉재반 수강생들이 지난 몇 달간 정성으로 바느질해 제작한 베개 커버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잘 사용할 수 있게 써달라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만호동은 지역특화사업 나눔의 집후원금으로 베개 솜을 구입해 후원받은 베개커버와 함께 어르신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베개 커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정현정 관장은 수강생들이 부모님께 드린다는 생각으로 기분 좋은 색감과 디자인을 고민해서 하나하나 만들었는데, 이런 따뜻한 마음들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년로 교회, 이로동에 추석명절 사랑의 참치세트 후원

백년로 교회(목사 서현성)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참치 선물세트 25(100만원상당)를 지정 기탁했다.

후원한 참치 선물 세트는 이로동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노인 일자리에 참여자에게 전달된다.

백년로 교회 서현성 목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년로 교회는 지난 3월에는 백미(10KG) 40포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선풍기 15대를 국가유공자에게 후원하는 등 매년 꾸준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경수)는 추석을 앞두고 홀로사는 어르신 및 사회복지시설에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는 4년째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를 추진 중으로 회원들의 회비 및 후원자의 후원물품 등으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홀로사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 도서관과 경로당 등 50곳을 직접 방문해 직접 빚은 송편과 라면, 아이스크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면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조경수 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작은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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