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무안경찰서(서장 김정완)는 지난 19일 무안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무안 만들기를 위한 ‘무안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무안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무안군 지역 법질서 확립과 군민 생활의 안전 향상을 위하여 관계 기관·단체 등의 상호 협력을 위해 구성·운영한다.
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김 산 무안군수, 김정완 무안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용호 무안소방서장, 김해종 농협 무안군지부장 등 기관장과 정병표 경찰발전위원장, 김승현 자율방범연합대장, 김철중 안보자문협의회장 등 협력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최근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의 잇따른 발생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증가한 가운데 지난 8월 4일부터 경찰에서 추진 중인 다중밀집지역 경력배치, 지역주민 합동 순찰 캠페인 등 특별치안활동 사항을 보고했다. 나아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신속 확대 설치, 대응체계 관련 조례 제정 등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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