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바른지역언론연대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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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바른지역언론연대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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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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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창간 지역 바른 여론 형상 기여
“언론개혁 동참하는 풀뿌리 언론 위해 가입”

[목포시민신문] 전남 목포권을 대표해 소식을 전하는 지역언론 목포시민신문(대표 류용철)이 풀뿌리 지역 언론사들의 모임체인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최경인, 이하 바지연)에 가입했다.

바지연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고 목포시민신문 가입 안건을 통과했다. 이날 바지연 윤리위원회는 목포시민신문의 바지연 가입신청서와 바지연 권역회원사들의 의견 청취, 윤리위원들 의견을 종합 검토한 결과 가입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목포시민신문은 바지연에서 추구하는 지역 언론개혁에 동참하고 풀뿌리 언론을 위해 가입서를 제출했다.

바지연은 바른언론을 주창하는 풀뿌리 언론사들의 언론개혁 모임으로 지난 1996420일 전국 18개 지역신문사가 모여 출범했다. 목포시민신문이 가입하면서 회원사는 53개사로 늘었다.

20063월 창간한 목포시민신문은 17년 동안 묵묵히 목포권 소식을 다뤄온 류용철 대표이사는 그 동안 신문사를 운영하면서 많은 논란도 있었지만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비판과 지적에 한번도 비켜서지 않았다대양산단 예산낭비, 해양음악분수 부실 추진, 지자체장 관사 폐지 등 굵직한 지역현안을 다루었다고 말했다. 류 대표이사는 지역 기득권들의 지역 언론 길들이기에도 굴하지 않고 풀뿌리 독립언론의 저널리즘 활동을 해왔으며 이것은 우리 지역에 기여한 공익적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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