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소악도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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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소악도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10.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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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지난 6일 증도면 소악도에서 마을 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악도 낙도 어업인 안전쉼터는 애초 사업비가 23천만 원이었으나, 군비 287백만 원을 추가 지원, 건축면적 91(27)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강풍, 염분 등에도 버틸 수 있게 총사업비 517백만 원으로 튼튼하고 안전한 쉼터로 준공했다.

또한 작은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편히 앉아서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차 한잔 마시고 쉴 수 있도록 무인카페를 설치하고, 앞면 통창과 벽체는 흰색, 지붕은 빨간색으로 마감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신안군에는 현재 29개의 어업인 쉼터(편익시설)가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3개가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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