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긍정평가 51.6%… 8월보다 0.9%p 상승
[목포시민신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2023년 9월 전국시도교육감 평가 조사' 결과,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51.6%의 긍정평가로 제주 김광수 교육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8월 보다 0.9%p 상승한 것이다.
1위는 54.9%를 보인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차지했고, 3위는 50.8%로 천창수 울산교육감이 뒤를 이었다.
김대중 도교육감은 지난해 9월과 지난 7월, 두 차례에 걸쳐 직무수행 평가 1위를 차지했으며,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시도교육감 9월 직무평가 여론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8월26일∼31일, 9월 22일∼25일 전국 18세 이상 1만3600명(해당 월 기준, 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다. 응답률은 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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