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10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8주간,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8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정원해설사 양성교육은 1004섬 정원과 수목 자원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품격 있는 정원해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안군의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원해설사 교육을 통해 신안군의 역점 시책인 1섬 1정원 조성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가정마다 향기 나는 정원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원해설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화과정은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종원 작가의 ‘지역정원의 이해와 해설 실제 우수사례’와 현 부회장인 유철상 작가의‘정원이야기로 시나리오 작성하기’ 특강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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