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무안군지회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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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무안군지회 발대식 가져
  • 김영준
  • 승인 2023.11.0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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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와 갯벌 맨발 걷기 최고… 무안 새로운 트렌드 발굴

[목포시민신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무안군지회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노력한다는 취지다.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지난 21일 개최된 이날 발대식은 식전 공연과 개회 인사, 헌장 선포, 축하 무대, 맨발 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을 비롯한 박쌍배 의원과 김원중 의원 등 인사들과 150여 명의 맨발 걷기 회원들이 발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맨발 걷기가 과학이며 치유와 기적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의 심장인 발바닥이 걷기를 통해 전신 혈관의 펌핑 역할을 하고, 발바닥 관절운동으로 자세 조정과 하체의 근육 강화를 통해 균형 잡힌 신체운동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홍보했다.

특히, 발은 흙과 접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지압의 효과와 접지로 인한 활력 충전과 혈액을 맑게 만들어 해독작용을 통한 치유를 통해 몸의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무안군지회 서복현 고문이 고필호 지회장을 대신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저는 맨발의 기적을 경험했고 그 기쁨, 설램, 감동과 희망을 간직한다경험과 원리를 나누면서 맨발 전도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발대 인원 390명 회원과 함께 무안에서의 맨발 걷기를 세상에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전국 맨발인들이 그토록 부러워하는 무안반도 600리 황토 갯벌의 맨발의 시대를 선포하는 첨병이 되어 지역민들의 건강을 물론 지역발전을 이끄는 맨발 무안을 만들어 회원 등 지역의 모든분들이 맨발의 기적을 체험하여 맨발 전도사로 대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한 순천지회 임철규 지회장은 무안군은 황토와 갯벌의 고장으로 발과 땅의 접지력이 좋아 맨발 겯기의 성지와 다름 없다무안은 맨발 걷기 치유의 성지로 무안군지회 발대식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맨발 걷기가 국민적 관심 속에 무안군지회가 발대식을 가진 만큼 황토와 갯벌의 고장인 무안군이 맨발 걷기의 성지로 명성과 맨발 걷기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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