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이 최근 1500여점의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애란인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키워낸 품격 있는 엽예품을 비롯한 자생란들이 출품됐다.
36명의 심사위원은 체계적인 평가로 심사한 결과 목포신안지회 김근태씨의 ‘아가씨’(중투)를 국무총리상으로 선정했다.
또 함평 윤봉연씨(농림축산식품부장관), 동수원 김기복씨(산림청장상), 경기동부 류용주씨(전남도지사상), 경기동부 김진태씨(신안군수상), 서울 이영수씨(국회의원상), 구미 진영자씨(신안군의회 의장상) 등 애란인 173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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