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시가 상복이 터졌다.
지난달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3 TV조선 경영대상’에서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목포시가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를 차지하는데 있어 큰 기여를 한 도시디자인과 정봉채 팀장이 국토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겹경사가 이어졌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정봉채 팀장은 목포시 도시기본과 관리계획 결정, 토지이용정보시스템 관리 등 도시계획 업무를 총괄 수행함에 있어 합리적인 행정집행 및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장과 행정 신뢰도를 향상해 도시정책 발전과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 받았다.
또한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남보다 앞장서 몸소 실천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으로, 민원인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상호대화를 통해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며 친절한 공직자로서의 면모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목포시는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4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방 중소도시 종합 1위인 국무총리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목포시의 국무총리상 수상은 경제․사회․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도시경쟁력을 향상시켜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대양산단 분양 성공적 마무리와 원도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정상 추진,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이동 등 전반적으로 고루 높은 점수를 평가 받았다.
이어 최근 목포시는 ‘2023 TV조선 경영대상’에서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9개 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기업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받아 진행된다.
‘청년이 찾는 큰 목포’ 실현을 위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목포시는 이번 경영대상에 4차산업(스마트청년도시)분야에 응모했다.
박홍률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주년 동안 ‘희망찬 도약! 청년이 찾는 큰 목포’ 건설을 목표로, 목포 미래 100년을 이끌 특색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성과를 거뒀다.
박홍률 시장은 “목포시가 다시 한번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터닝포인트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4차산업의 육성과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은 미래 세대 삶의 터전과 일자리를 책임지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윤택한 삶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