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목포대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은 목포해양대, 목포카톨릭대와 함께 대학공유 휴먼리터러시 '같이 생각하는 인문학' 특강을 9일, 16일, 30일 총 3회 진행한다.
'같이 생각하는 인문학' 특강은 전남 지역 내에 있는 3개의 대학이 처음으로 함께 개최하는 인문학 특강으로 3개 대학 학생과 지역민 등 누구나 사전 신청(현장 신청도 가능)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특강은 지난 9일 오후 4시 목포해양대 미래융복합관 1층 대강당에서 '삼국지로 보는 리더쉽'을 주제로 해 이성원(전남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역사적 인물을 통해 이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특강은 오는 16일 오후 4시에는 목포해양대 미래융복합관 1층 대강당에서 '디지털 언어와 자기표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다정(인스타그램 메타) 상무의 '디지털세계의 언어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을까, 서로 다른 언어 표현에서 오는 차이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 예정이다.
세 번째 특강은 30일 오후 4시 목포가톨릭대 4층 대강당에서 '문화인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배우 봉태규와 함께 이 시대에 문화인으로서 바라본 세상에 대해 이야기 나눠볼 예정이다.
국립목포대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 박분희 교수는 "이번 특강은 우리 사업단과 목포해양대, 목포가톨릭대학이 주관해 열심히 준비한 행사”라며 "목포대 사범대학 학생과 구성원, 관심이 있는 많은 분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 시민교육역량강화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