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다문화학생은 2020년 10,519명(5.18%), 2021년 11,194명(5.50%), 2022년 11,367명(5.69%), 2023년 11,616명(5.95%)으로 전남의 전체학생수는 꾸준히 감소한데 비해 다문화학생 수는 증가하고 있다.
학업중단 다문화학생 현황도 2020년 20명(0.21%), 2021년 23명(0.23%), 2022년 43명(0.42%)이다.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현숙 의원(비례)은 “이제 다문화학생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며 “다문화학생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문화수용성을 가진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내 외국인 비중이 내년에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5%를 넘어서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다인종·다문화’ 국가에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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