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안양대학교, 루터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와 함께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Living LAB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원도심 재생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 및 타 대학 학생들과의 협업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교양 교과목 ΄목포 삶과 문화΄와 루터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사범대 및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재학생 73명과 교직원 등 총 98명이 참여하여 대학 간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9개의 조로 구성하여 목포 목원동 일대를 탐방하며 아이디어 탐색 및 구조화를 하는 과정으로 운영되었고, 조별 활동을 통하여 원도심 재생에 대한 창의적 결과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11일(토) 오후에는 성과 발표회를 진행하였으며, 각 대학 총장상, 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상, 교육혁신원장상, 혁신지원단장상, 사범대학장상 등의 수상을 진행하였다.
이동건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류 대학 학생들과의 협업 활동 활성화 및 목포 원도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고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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