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최근 제9회 정보보안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노력상(2팀)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 교육학술정보원(KERIS), 그리고 정보보호영재교육원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28일에 온․오프라인으로 권역별 예선을 거쳐서 권역별로 우수한 3팀을 선발하였다. 이후 11월 4일 BoB교육센터에서 총 12개팀, 36명이 CTF(Capture The Flag)방식으로 경쟁했다.
대회는 웹해킹, 시스템해킹, 리버싱, 포렌식, 암호학 등의 문제를 다이나믹 방식으로 난이도를 조정하여 진행하였다. 대회 시간 동안 선두팀은 몇 분 단위로 순위가 뒤바뀌는 치열한 경쟁을 하였으며, 대회 종료 5분전에 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 대상팀이 한 문제를 더 해결하면서 최종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대회 결과, 국립목포대 정보보호영재교육원에서 선발된 3팀 중, △집에가고싶다 팀 ‘장현수(영흥고 2학년), 김부민(빛가람중 3학년), 김현수(광주무진중 2학년), 임세훈(광주고실중 1학년)’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였고, △오난가사를절었어 팀 ‘배승원(한빛고 2학년), 김주은(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학년), 김현(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1학년), 박민우(문태고 1학년)’와 △OPTK 팀 ‘윤동현(전주신흥고 3학년), 윤다영(전주성심여고 3학년), 임정무(전주해성중 3학년), 유상혁(군산동산중 2학년)’이 노력상인 영재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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