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천학의 비상’ 무안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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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천학의 비상’ 무안 공연
  • 김영준
  • 승인 2023.1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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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발레천학의 비상공연을 오는 23() 저녁 7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나라발레씨어터의천학의 비상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여수 순천만의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의 생태적 특징을 재해석한 창작 모던 발레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발레의 고정관념을 깬 창작 공연으로, 일반적인 발레 의상이 아닌 얇은 천으로 된 창작의상을 입고, 서양 예술이라는 인식이 강한 발레에 동양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발레공연이다.

남자주역 발레리노 윤전일은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했으며, 38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금상 수상, Mnet 댄싱9 시즌2에서 우승까지 한 국내 발레계의 대표 스타 무용수이다.

티켓예매는 승달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muan.go.kr/culture) 및 전화(061-450-4090)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안군, 나라발레씨어터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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