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7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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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7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
  • 목포시민신문
  • 승인 2023.1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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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민신문] 무안군이 오는 27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서 4066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상품권 불법 수취 및 환전, 결제 거부, 현금과 차별대우 등을 집중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고액 및 반복 결제를 포함한 이른바 '현금깡' 거래를 중점 단속한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의 이상거래시스템을 통한 상품권 환전 내역 자료와 주민 신고 사례 등도 확인할 계획이다.

부정 유통 가맹점에 대해서는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하고, 중대 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해 처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안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부정 유통 근절에 가맹점주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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