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시대 평화예향, 목포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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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시대 평화예향, 목포의 재발견”
  • 김영준
  • 승인 2023.11.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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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민교협·함께평화·목포여성연구소 공동 목포시민학교 개강

[목포시민신문]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협의회) 목포대학교 분회는 오는 28일까지 목포시 문화공간 오즈에서 '2023 목포시민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9회째 맞는 '목포시민학교'는 지난 2015년 목포대 민교협, 교육문화공동체협동조합 함께평화, 목포 여성연구소 등 지역 공공기관들과 함께 시민교육을 위해 만든 교양학교다.

2015년 세월호 참사의 충격 앞에서 '위험사회를 넘어'라는 주제로 처음 문을 열었고, 이후 '다시, 민주주의', '새로운 공동체로의 길', '제국의 민낯', '인권, 상상하는 대로' 등 그 해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문제를 대주제로 삼아 강연과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총 5회 열리며 '마을(local)의 시대, 평화예향 목포의 재발견'을 대주제로 열린다.

강연은 지난달 31일 최성환 목포대 사학과 교수의 '목포 역사를 읽는 7가지 열쇠'를 시작으로 7일 강일국 목포대 교육학과 교수의 '목포의 다문화와 교육' 14일 조준범 목포대 도시지역개발학과 교수의 '목포 도시 형태와 목포다움' 21일 이동은 목포대 교육학과 교수의 '목포 지역공동체와 평생학습' 28일 김영란 목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목포 지역사회사업의 뿌리와 줄기' 등이 준비됐다.

목포시민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남도, 목포시, 목포문화도시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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