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동 중심상가 못난이 조형물 인기
[목포시민신문] 목원동 중심 상가 거리에 설치된 못난이 조형물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화제다.
목포시는 지난 14일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원도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로데오광장 인근에 ‘못난이 조형물’을 설치했다.
못난이 조형물은 뚱뚱한 모습에 찢어진 눈, 낮은 코에 곱슬머리 등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는 김판삼 조각가의 작품으로 교복을 입은 남녀 한쌍의 모형에 ‘곧미남, 곧미녀’라는 부제를 붙여 방문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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