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문용진 부부요양병원 병원장이 지난 26일 목포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저서 '목포사람 문용진입니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목포사람 문용진입니다’는 현재 부부요양병원 원장인 저자가 목포에서 자라고 10년전 목포에서 삶의 터전을 일군 과정과 정치도전에 나선 경위 그리고 목포의 위기 원인과 희망의 비전, 전략을 어떻게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큰 목포 발전을 이뤄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해법을 찾는 내용을 담았다.
문용진 병원장은 "짧게는 5년, 길어도 10년 정도의 골든타임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다면 목포는 지역소멸이라는 예상밖의 위기”도 진단된다며 위기를 돌파하는 방안으로 "성과 중심, 능력 중심의 강한 추진력과 균형감을 갖춘 실용정치가 시급하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저자 문용진은 지역과 나라를 바꾸는 혁신과 전략의 패러다임이 “먹고 사는 문제”로 바뀐 만큼 이제 목포도 정치의 주체가 바꿔져야 한다며 “목포에 살면서 성과를 만들어본 목포사람들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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